우리는 쉐도우 로드다 : Q&A

Q&A

작성자

rmaskfk

내용

나는 그림자들의 주인이 되고 싶었다. 비록 나서지는 않아도 모든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그런 존재. 내가 원하는 우리들의 힘을 뜻했다.

"결정했다. 이제부터 우리는 쉐도우 로드다."

쉐도우 로드 길드. 언젠가는 대륙에 모든 유저들이 기억해야 할 우리들의 이름이었다.

원래는 전에 것에 다 합쳐서 올렸던 것인데..

용량이 너무 커서 짤린 것 같더군요.

그림자들의 활약 "D급 영웅의 무덤 퀘스트 가실 유저 분 안계신가요?"

브리튼마을의 선술집에 한 남자의 다급한 음성이 울려 퍼졌다. 아무래도 누군가 갑자기 펑크를 낸 파티의 장인 것 같았다.

'영웅의 무덤? 흐음.. 그러보니 그곳에 가서 확인 할 일이 하나 있었지..'

영웅의 무덤은 일종의 세미던전이었다. 1세대 개척민들 중 영웅이라 알려진 몇몇 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곳. 간단하게 말해 무덤이었다.

그곳에서 이루어지는 D급 퀘스트는 암흑의 해골병사라는 퀘스트몹을 잡아 거기서 나오는 열쇠로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 잠자고 있는 영웅의 유령이라는 꽤 강한 퀘스트몹을 잡는 퀘스트였다.

D급 중에서도 상급이었기 때문에 200Lv에 근접했지만 아직 승급하지 못한 유저들 15명 풀파티로 주로 도전하는 퀘스트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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